돈 많은 서초구, 재난구역 선포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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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31일 서울 서초구청의 요청을 받아들여 서초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이날 서초구의 피해액이 95억원이 넘으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은 재정 사정에 따라 결정되는데 서울 서초구의 경우 피해액이 95억원을 넘으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가능하다는 것.
서초구는 이번 폭우로 1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으며 주택 2천76가구를 포함해 5만㎡가 침수되는 등 1천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돼, 서초구는 사실상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정된 셈이다.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되면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국비가 보조된다. 특별재난지역 신청을 하면 기초자치단체에서 14일간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이후 중앙합동조사단에서 7일 이내 검증 조사를 한 뒤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러나 이번에 산사태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주민들은 이와 별도로 서초구청을 상대로 손배 청구 소송을 낸다는 방침이어서 서초구를 당황케 하고 있다.
댓글목록

사람답게님의 댓글
같은 강남에 있는 구룡마을은 전혀 지원 받지 못한다고 하니 황당할 뿐입니다.
구룡마을은 강남의 무허가 판자촌입니다.
우면산 바로 옆 대모산 자락에 자리 잡은 무허가 판자촌이지요.
지난 27일 오전 대모산에서 흘러내려온 흙탕물이 판자촌인 이 마을을 휩쓸면서 전체 1천200여가구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13가구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200여명은 갈곳이 없어 아직도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답니다.
현재까지 같은 강남구 이지만 이 들은 구청의 지원으로 부터도 소외를 당하고 있는 듯 합니다.
보도에 1만명의 자원지원자도 같은 관내 은마아파트에만 집중되어 있고 이 들 판자촌에는 피해 주민들만 있답니다.
더구나 이 들은 무허가 판자촌인 관계로 피해 복구비를 한 푼도 지원받지 못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