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쥐로 들끓어…" 도올, MB정권·새누리당 공개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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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쥐로 들끓어…" 도올, MB정권·새누리당 공개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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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올 김용옥 교수가 현 정권과 새누리당을 향해 "생쥐새끼들"이라며 비난했다./서울신문 제공 |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가 새누리당을 '쥐새끼'라 칭하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김 교수는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최근 사찰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과 거리 두기에 나선 새누리당을 겨냥해 "그 이명박 대통령 자기들이 만들어놓고
그 사람이 그렇게 하도록 여태까지 모든 서포트(지지)를 해 놓고 이제 와서 그걸 비판하면서 자기들은 면죄부를 얻는다? 이런 것이 진짜 생쥐새끼들이죠"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이 뿐이 아니다. 그는 총선 정국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하며 "전국이 쥐로 들끓고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쥐의 습성을 정권에 비유하며 "쥐는 자기들이 생존을 위해 갉아먹고 가는 것이어서 죄가 아니지만,
인간의 입장에서 볼 때 나쁜 놈처럼, 얌체처럼 보이는 것이다.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자기 욕망의 극대화를 위해서 그냥 닥치는 갉아먹고 해를 끼치고 쏜살같이 법망을 피해 도망 다닌다"고 말했다. 대표적 사례로 4대강 사업을 지목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서울에서 북경까지 KTX를 타고 갈 수도 있는 그런 거대한 사업을 할 수도 있는데 하필 하천에다가 돈이나 집어넣고 젊은이들 꿈을 상실하게 만들었다"고 한탄했다
.
이어 "이런 상황에서는 국민들이 혐오감(을 갖고 있다), 지금 정치가 큰일이다. 아주 혼란스러운 사태를 유발하고 모든 것을 동조한 세력들이 제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dymoon@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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