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바이블 269 - 십자가에 못 박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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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번 예수의 재판에 관한 내용을 다뤘지만,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 상황을 좀 더 들여다 보자.
마태 27
26 :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마가 15
15 :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요한 19
1 :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마태, 마가, 누가 에서는 예수를 채찍질을 한 후, 십자가 형을 집행 했다고 한다.
누가 23
22 :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한대
23 : 저희가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저희의 소리가 이긴지라
- 중략 -
33 :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누가에서는 아무리 찾아봐도, 채찍질에 관한 내용은 없다.
바라바를 풀어준 직후, 예수를 골고다로 데려가서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한다.
예수의 사형 상황이 진실이라면, 이렇게 다를수는 없을 것이다.
거기다가, 빌라도는 역사 기록으로 봤을때,
하루 최대 1000 여명의 죄수를 십자가 형에 처하는 바람에,
십자가 만들 나무가 모자란 때도 많았다고 한다.
과한 십자가 처형이 문제가 되어, 그는 로마에 불려가고, 이후 그는 역사에서 사라진 사람이 된다.
이런 사람이 예수를 옹호했다는게 말이 되지 않는다.
또한, 역사적으로 유월절에 죄수를 방면했다는 것 역시 근거없는 말이라고 한다.
즉, 빌라도와 예수의 만남은 지극히 소설적인 설정이라는 것이 역사가들의 견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10-10 11:50:16 자유토론방에서 복사 됨]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