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바이블 351 - 믿지 않는자와의 관계.. 어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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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울의 서신서를 보다 보면,
[이 게시물은 사람답게님에 의해 2013-11-20 22:59:19 자유토론방에서 복사 됨]
바울은 수시로 말을 바꾸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 믿지 않는 자와의 관계에 대해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보자.
고린도전서 7
12 : 그 남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저를 버리지 말며
13 :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 :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고린도 전서를 보면, 불신자 아내나 남편도 버리지 말라고 했다.
(불신자 아내, 남편을 전도 하면 된다는 식의 말이다.)
고린도후서 6
14 :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고린도 후서를 보면, 믿지 않는자와는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고 했다.
심지어는 고린도 후서 16장 14절 이후의 글을 보면,
믿지 않는자 = 우상숭배자라는 표현까지 사용한다.
믿지 않는자와의 관계를 어쩌라는건지 통 알 수 없다..
바울은 고린도 후서를 쓸 때, 고린도 전서에서 자신이 저렇게 말을 했던 것을 기억했을까..???
개독들은 야훼에게 열심히 기도해서, 해답을 알려주기 바란다.

rainysun님의 댓글
신약의 각 책의 저자들은 흔히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다릅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이미 알려진 저자들(ex. 마태복음의 저자 마태) 대부분은 구라로 보면 됩니다.
그 중에서 이미 알려진 저자와 실제의 저자가 일치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책은 바울의 서신서 7권, 요한계시록 입니다만 요한계시록의 저자가 요한인 것은 맞지만 정체 불명의 노망든 영감탱이 요한(호교론적인 주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예수의 제자 요한이라 말하지만 말 그대로 근거없는 믿음일 뿐이지요)인지라 정확히는 바울의 서신서 7권만이 알려진 저자와 실제의 저자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바울이 저자인 것으로 인정되는 바울의 서신서는 로마서, 고린도전서와 후서, 갈아디아서, 빌립보서, 데살로니가전사, 빌레몬서의 7권이며 분명 고린도전서와 후서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같은 넘이 쓴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횡설수설 하고 있으니 다른 책들의 수준은 말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개판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