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나 의 벗 외로움 / 보디삿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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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벗 외로움 / 보디삿트와
세상 수많은 모래알 같은 사랑의 詩語들
옛사람 들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그 사라지지 않는
사랑의 찬미들
문득 나 또한 그들의 대열속으로 봇퉁이를 챙기어
들어가려 해도
사방 어디에도 내 사랑은 없었다
순간사 지는 꽃처럼 허망함뿐그 詩語속
끼어들 가지끝 걸린 바람만큼도
바닷가 모래알 처럼많은 인연들의 노래는
이 처량한 사람이 따라 부르지 못할 결계의 땅
마른먼지만 바스락 거리는 태초의 사막허망한
황사의 소용돌이만 일으킬뿐
이 한몸 젖셔줄 감로의 美語는
단지 환상일뿐단지 위선일뿐단지 거짓을 전제로한
가식의 춤사래
그저 이 적적한 고단함은 옛부터 휘감아온 나의 그늘나의 벗
나의 비쳐지는 본래의 암울한 뒷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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