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가 아니라 관점의 차이다.
본문
예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은 여호와에게 속한 종속물이므로, 인간이 백성의 수를 세는 것은 금기시 돼왔다.
그런데 성경에 오류가 있을 수 없는데도 인구조사 등에 대한 기록을 두고 너무나 다르게 기록한 구절이 있어 살펴본다.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다윗을 격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삼하 24;1>.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역대상 21;1>.
...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삼하 24:9>
...이스라엘 중에 칼을 뺄 만한 자가 백십만 명이요 유다 중에 칼을 뺄 만한 자가 사십칠만 명이라 <역대상 21:5>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아뢰어 이르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 <삼하 24;13>
혹 삼년 기근이든지 ....... <역대상 21:12>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삼하 24;18>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라. <역대상 21:18>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삼하 24;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 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역대상 21;24~25>
위를 알기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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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사무엘하 |
역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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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구조사를 하라고 다윗을 격(충)동 시킨 자 |
여호와 |
사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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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칼을 빼는 담대한 자들 |
이스라엘 : 80만 명 유다 : 50만 명 |
이스라엘 : 110만 명 유다 : 47만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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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다윗에게 선택하라는 벌 중 하나 |
7년 기근 |
3년 기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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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여호와의 천사가 나타난 곳 |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
오르난의 타작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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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다윗이 지불한 제단 터 값 |
은 50세겔 |
금 600세겔 |
위와 같은 오류가 생기려면 어느 한 쪽이 틀렸거나 둘 다 틀린 경우이지 둘 다 옳을 수는 없다.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기독인들은 그것이 오류가 아니라 관점의 차이라고 변명한다. 과연 그럴까?
1.즉 사탄도 여호와가 시킨 것이므로 두 기록은 문제가 없다고 변명한다.
그렇다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권선징악은 의미가 없어진다.
선도 악도 모두 여호와가 시키는 일이라면 선악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2.사무엘하의 유다 인구와 역대상의 이스라엘 인구는 총 인구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유다인의 총인구가 50만인데 장정이 47만 명이라면,
여자나 노인 어린이는 3만 명도 안 된다는 말이니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이다.
더구나 역대상에서는 레위와 벤야민은 아예 세지도 않았다.
3.50세겔은 제단을 짓기 위한 땅값만 지불한 것이고, 금 600세겔은 다윗이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비용을 미리 줬기 때문이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바이블(역대상)에는 분명히 다윗이 터 값으로 지불한 것으로 나와 있으니,
이도 눈 감고 아웅 하는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
4.어느 목사도 왜 기근 연도가 다른 지는 설명하지 못한다.
5.어느 개독도 타작마당 임자 이름이 다른 것을 달리 설명하지 못한다.
오류가 있어서는 안 되는 아니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다는 바이블인데 말이다.

rainysun님의 댓글
"바이블에는 오류가 넘쳐난다." 라는 말은 무오류 맞습니다.emoticon_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