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의 마음을 의도적으로 강퍅하게 만든 야훼
본문
이 글은 어느 개독 득실거리는 싸이트에서 개싸움(?) 중에 글이 지워질 경우를 대비한 백업용으로 옮겨온 것이며, 이 글에서 언급되는 "관리자"는 당연히 개독 득실거리는 그 싸이트의 관리자를 지칭하는 것이기에 이 곳 안티바이블의 관리자와는 관계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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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바로의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니"와 같은 구절도 있지만, 여러 곳에서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와 같이 야훼의 의도가 작용했음을 바이블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야훼가 바로의 마음에 의도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면, 애굽에서의 재앙놀이 설화가 초반에 종료되었을 것이며, 야훼는 애굽의 장자들만을 골라 죽이는 재미를 보지 못했겠지요.
노아 어린이의 주장대로 신세계역에서는 해당 부분을 모두 "바로가 스스로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것을 야훼가 방치했다" 정도의 의미로 번역하고 있지만, 노아 어린이로부터 '어느 히브리어 사본을 기초로 번역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한번도 듣지는 못했습니다. 그때마다 노아 어린이는 엉뚱한 말 한마디 던지고 잠수를 탔을 뿐.. ^^
우선, http://www.blueletterbible.org/Bible.cfm?b=Exd&c=9&t=KJV#conc/12 의 링크에서 출애굽기 9:12(이 구절을 선택한 이유는 논란이 되는 부분이 가장 간결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의 히브리어 원문을 볼 수 있으며, 주요 히브리어 단어들을 KJV와 비교해서 볼 수 있는데, "강퍅케 하다" 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 "חזק chazaq"의 옆에 있는 'Tense' 를 클릭하면 해당 동사가 "Piel"형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왼쪽에 있는 "H2388"을 클릭하여 "Piel"형 일때의 의미를 살펴보면,
b) (Piel)
1) to make strong
2) to restore to strength, give strength
3) to strengthen, sustain, encourage
4) to make strong, make bold, encourage
5) to make firm
6) to make rigid, make hard
의 의미임을 알 수 있으며, http://lexiconcordance.com/hebrew/8840.html 에서 "Piel" 형에 대해 알아보면 "Piel usually expresses an "intensive" or "intentional" action." 와 같이 되어 있으니, 위의 "חזק chazaq"라는 단어는 분명 해당 문장의 "주어"가 의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제 출애굽기 9:12의 히브리어 원문을 가져와보면,
וַיְחַזֵּק יְהוָה אֶת־לֵב פַּרְעֹה" וְלֹא שָׁמַע אֲלֵהֶם"
כַּאֲשֶׁר דִּבֶּר יְהוָה אֶל־מֹשֶֽׁה׃ ס
이며, 따옴표로 표시한 부분이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의 구절에서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해당 부분을 아주 거칠게 직역해서 히브리어와 병기해보면, (히브리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습니다. 아는 분은 다 아는 것이지만 노파심에 적어봅니다.^^)
וַ יְחַזֵּק יְהוָה אֶת ־ לֵב פַּרְעֹה
(파라오) (마음)-(번역상 드러나지 않는 accusative) (야훼) (강퍅하게 만들다) (접속사)
와 같은 문장이며 이 중에서 "강퍅하게 만들다" 부분은 위에서 지적한 것처럼 "주어의 의도적 행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치하다"의 의미를 끼워 넣을 곳이 없습니다.)
따라서, 위의 구절을 어순을 아무리 조합해서 변명한다 하더라도,
"야훼가 의도적으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었다" 또는,
"바로의 마음의 의도적으로 야훼를 강퍅하게 만들었다"가 되어야 하겠지만, 두번째 의미로 해석할 바보는 아마 없을겝니다.
따라서, 히브리어 바이블은 출애굽의 재앙설화에서 야훼는 의도적으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었다 진술하고 있습니다.
1. 위의 구절을 "바로가 스스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었고 야훼는 방치했다"라고 번역하여 원문의 의미를 완전히 왜곡하고, 야훼 스스로 자랑스럽게 밝힌 행적을 부정하는 자들은 어떤 자들일까요..?
2. 바로의 마음에 의도적으로 개입하여 살육의 잔치를 벌리던 야훼는 왜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의 마음에는 개입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바이블이 전하는 설화에 따르면 인간을 궁지에 몰아넣거나 살육하는 쪽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 야훼를 "사랑의 신"이라 부르며 아부하겠지만....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6-10 21:36:59 자유토론방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14
rainysun님의 댓글의 댓글
rainysun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을 수정하려 했더니 그새 댓글을 달아서 수정하지 못하게 하시다니..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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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וַ) (יְחַזֵּק) (יְהוָה) (אֶת) ־ (לֵב) (פַּרְעֹה)
(파라오) (마음)-(번역상 드러나지 않는 accusative) (야훼) (강퍅하게 만들다) (접속사)
씨부리어가 띄어쓰기가 잘 안먹으니 윗글에서 해당 부분은 이 것을 참고해서 읽으실 분은 읽으시고 귀찮으면 걍 마시고..emoticon_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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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심풀이 삼아서(여기가 너무 조용해서.. ㅡㅜ) KCUS에서 개싸움 놀이를 약간 하고 있습니다만.. 그 동네가 항상 그렇듯이 제대로 논리를 말할 수 있는 개독도 거의 없는데다가 글을 쓰는 개독애들의 숫자마저 줄어서 예전같은 손맛이 없습니다.. emoticon_011

사람답게님의 댓글
이곳 관리자라고 해도 됨..emoticon_001
노아.. 라고 하는걸 보니.. KC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