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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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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rosary
중세 신부(중)들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몇번 되뇌였는지를 세기 위하여 작은 자갈돌들이나 염주를 사용했다. 이들 중 대다수가 라틴어를 몰랐으며 그들은 자신이 중얼거리는 것에 무슨 뜻이 있는지 몰랐다.


주기도문?? - 원전이 아닌 유태인들의 호칭..기도문의 재탕


신약성서에는 기도문, 찬송가, 그리고 고백문들이 (뒤집어 쓸 만큼) 많다. 재미있게도 초대교회에서는
이 모든 기도문이나 찬송가들의 그 어떤 단어도 그 기원을 그들의 수퍼 영웅에 돌리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의 예외가 있다면 아마도 “우리 아버지”란 말일 것이다. 그러나 정말 그렇까??
분명한 것은 ‘주기도문’이 ‘주님’ 자신의 전통과 함께 진화해 왔다는 사실이다.
기독교의 첫 4세기동안에는 ‘주기도문’을 인용하는 일은 실상 매우 드믈었다. 물론 이것은 마태복음 6장이나 누가복음 11장에 나온다. 그러나, 예를 들자면, 그 어떤 기독교 옹호론자들도 그 이름조차 언급한 일이 없다. 고고학에서도 별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보드머 14(Bodmer XIV) 파피루스 와 안티누폴리스(Antinoöpolis)에서 발견된 또 다른 자료는 3세기 혹은 4세기를 가르킨다.
그러나 이 기도문의 한 형태는 기이하게도 디다체(Didache )라고 불리는 2세기 초기의 문서에서 발견된다.
이 ‘12사도의 가르침’으로도 알려진 소책자에서 우리는 낮익은상투어들을 볼 수 있다 (8장 2절)

너희는 위선자로서 기도하지 말며
다만 주님이 복음서에서 명하신대로 기도할지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빚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유혹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충분한 증거라고? 전혀 아니다! 우리는지금 3세기의 교회에서 (이미) 거부된 문서를 말하는 것이다. “디다체”의 정식 책제목에서 말하는 12사제란 살과 피를 가진 예수의 제자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12지파를 대표하는 야곱의 12아들들을   가리킨다.

이 ‘디다체’는 그 어떤 (기독교)성경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것이 유사(quasi) 유태경전이기 때문이다. 이 복음서        이전의 소책자에 따르면 ‘종말의 날에 신의 아들로 나타나서 징표를 보이고 기적을 행하는 자는 세상의 사기꾼이다’는 것이다. 즉 그 어느 성스러운 목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16장 3절 4절). 이 전설은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 ‘디다체’에는 처녀탄생도 없고 목회활동도 없으며 십자가 처형도 없다. 물론 ‘예수’라는 이름이 4번 언급되고는 있지만 여기서 예수는 다만 주님, 즉 신으로부터 약간의 지식을 가져오는 전달자일 뿐이다.

더 오래된 유대 기도문서에는 기도문에 대한 더 초기의 선례를 발견할 수 있다. 카디쉬(Kaddish) 의
한 변형판(版)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나온다:

" 그가 창조한 세계에서
  그의 위대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시며
  그의 뜻에 따라 신의 왕국을 세우시되
  신속하게 가까운 장래에 세우소서"

기도의 ‘아버지 (Abinu 혹은 Abba)’는 유태교의 예배식에는 흔한 것이었다. 예를 들면 5세기와 6세 Shemoneh 'Esreh 의          감사기도-18개의 축복-은 전통에 따르면 제2신전시대 즉 서기 전 6세기 부터 서기 70년 까지의 기간에 작성되었다고 한다.       하시디안(Hasidæan)집단에서 기도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귀절은 흔히 볼 수 있는 사례였다.

‘우리 아버지’(로 시작하는 기도)의 제일 중요한 부분은 정확히 카디쉬(Kaddish)에서와 같이 도래할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염원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초기 기독교 교회에서는 왕국의 출현이 아닌 돌아올 영웅에 대한 ‘내세적’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우리 아버지’ (의 기도)는 메시아가 인간 예수안에 도착했다는 초기 기독교적 믿음을 전혀 표현하고 있지 않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는 주전 6세기와 3세기 사이에 작성된 잠언(30장 8절)에서 따 온 것이다.
“네 이웃이 너를 해쳤더라도 그를 용서하라: 그러면 네가 진 죄를 용서받으리라”는 주전 2세기에 작성                             Ecclesiasticus (28장 2절)에서 따온 것이다. (Ecclesiasticus는 한역 성경의 전도서와는 다른 책이다: 역자 주)

마가복음에는 주기도문이 없다. 그러나 마가복음 12장 29절-30절에는 한 서기관이 예수에게 모든 계명중에
첫째가 무엇이냐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신인(神人)은 매우 유태인 다운 대답을 한다

"첫째가는 계명은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우리 하나님 주님은 한 분이시다" ( 마가복음 12장 29절 )
( 이부분은 한글 대역관 바이블과는 조금 다름: 역자 주)

이 소소한 이야기를 기초로 ‘누가’는 예수가 그의 제자에게 대답하는 장면을 꾸며냈다. 제자 중 어떤이가 예수가 기도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 장면은 삼위일체설에 의하면 자기가 자기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꼴이 되는 셈이다!) 그는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하고 청한다. 이에 대한 대답이 누가복음에 있는 짧은 형태의 주기도문이다.

‘마태’는 누가의 기도문을 손질하여 현재 알려져 있는 긴 형태의 기도문을 만들었다.

간단히 결론을 말하자면 이 신인(神人)의 기도문은 유태 고전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우리 아버지’는 전혀 고유한 것도 아니며 최초의 것도, 혹은 신인에 대한 증거가 되는 것도 아니다.-이것은 몇몇 유대교 기도문들에서 뽑아내어 간결하고도 정제된 형태로 작성된 문구에 불과하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6-10 21:44:27 자유토론방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1

회전안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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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과 짜집기의 완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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