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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바이블 358 - 예수 나귀를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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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장면을 보자.


마태 21
1 :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3 :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 중략 - 
6 :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7 :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예수가 제자들에게 나귀를 끌고 오라고 했다고 하는데..
새끼 나귀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다른 나귀도 있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고, 
제자들도 나귀와 나귀 새끼를 같이 끌고 온 것으로 되어 있다.


마가 11
2 :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 중략 - 
7 :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걸쳐두매 예수께서 타시니 

누가 19
30 :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 사람도 타보지 않은 나귀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 중략 - 
35 :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마가와 누가에서도 예수가 나귀를 끌고 오라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나귀새끼만 등장한다.



요한 12
14 :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만나서 타시니 

요한에서는 예수가 제자들에게 나귀를 끌고오라고 했다는 기록이 없으며, 우연히 나귀를 만난 것으로 되어 있다.
거기에 제자들이 겉옷을 걸치는 과정도 없다...


나귀 하나 타고 들어 가는 것도 이렇게 다른데...
오늘도 먹사들은 일점일획 오류가 없다고 개구라를 펴고 있다.

사람은 종교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종교는 사람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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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sun님의 댓글

no_profile rainy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귀가 저짝에 묶여있었건, 길 가다가 만났건..

예수의 것이 아님이 분명한데 지 멋대로 가지고 간다는 것부터 웃기는 짓이지요..

게다가 아무도 탄 적이 없는 나귀라면... 공장에서 갓 뽑은 신차인디 그걸 훔치다니..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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