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즘과 마조히즘.(파스칼의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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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즘은 성적대상에게 고통을 줌으로써,성적쾌감을 얻는 이상성행위를 뜻하고,
마조히즘은 육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받음으로써,성적만족을 얻는 병적인
심리상태라고 한다.
사디즘과 마조히즘은 병적인 이상성행위라는 점에서 동일한것 같지만,
사디즘은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불법과 부도덕에 대해 게의치
않는 반면,마조히즘은 서로가 동의한 계약을 기반으로 한단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사디즘과 마조히즘은 뚜렷하게 구별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상대와의 관계 또는 상황에 따라 개인은 사디스트가 되기도 하고
마조히스트가 되기도 한단다.

스티븐킹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미저리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애니는 폴이라는
소설가의 열렬한 팬이다.교통사고를 당한 폴을 보살피게 된 애니는 소설가로서
폴을 대할때는 한없는 마조히스트가 되지만,간호사로서 그를 대할때는 편집증적인
폭력을 쓰는 사디스트로 변한다.
기독교의 성직자들은 신에게는 한없는 마조히스트가 되지만, 신도들에게는
군림하는 지배자로서의 사디스트로 변한다.
기독교신자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때는 신앞에서 마조히스트가
되지만,교회 밖에서는 매우 거칠은 사디스트로 변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폭력적인 전도행위를 하거나 불상의 목을 치는등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행위도 서슴없이 행하게 되는 것이다.
하기야,기독교의 핵심인 예수의 스토리 자체가 바리새인과 같은 유대인에게
한없는 핍박을 받고 십자가 처형이라는 극한의 피학상태에서 케리그마적 예수로서의
부활을 통해 전 지구적인 사디즘을 행하게 된다는 병적일만큼 이상한 스토리가 아니던가.
기독교는 사디즘과 마조히즘의 변태적 영적욕구자에게 알맞은 종교이다.
기독교의 유일신은 사디즘과 마조히즘의 성관계를 매개시켜주는 장치적 도구일 뿐이다.
사디스트와 마조히스트간의 성행위에서 채찍은 없어서는 안될 도구이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채찍의 유무가 매우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이겟지만,
정상적인 사람들은 성행위를 할때 채찍의 유무는 생각해볼 가치조차 없는 문제이다.
병적인 영적욕구를 지닌 변태들에게는 신의 유무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겟지만,
정상인에게는 신의 유무는 생각해볼 가치조차 없는 문제이다.
해서, 파스칼은 그의 영민한 두뇌에 걸맞지 않게
매우 멍청한 내기를 한 셈이다.![]()
가장 공포스러운 것은 미친놈이 칼을 가지고 확신까지 담지하고 있을때이다. 그 미친놈은? 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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