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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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설교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목사님의 설교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일까?
성경에서 뽑아 본문 한 구절을 읽고 설교하는 목사님의 설교 내용이
모두 성경전서에서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2~30분하는 설교 중에 성경말씀은 불과 몇 분이나 몇 초뿐이고
나머지 시간은 세상의 잡동사니들을 이야기 한다.
성경 밖의 세상 이야기들…그런 설교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일까?
한 번 쯤 생각해 볼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인간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설교는 설교하는 목사님 근래의 생활을 반영하는 것이 분명하다.
목사님이 무슨 책을 읽었는가?
어느 식당에서 무슨 음식을 먹었는가?
어떤 회합에 가서 무슨 대화를 했는가?
요즈음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 가?
목사님의 사생활의 이모저모가 설교에 다분히 녹아있는 것이다.
목사님이 하나님으로 살지 않는 이상
목사님의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그냥 목사님의 말씀일 뿐이다.
내가 얼마나 주제넘고 얼마나 불경한 가?
평범한 교인이라면 감히 상상도 못 할 성직에 대한 반발이고 도전이다.
그러나 내가 성직자로 살아 온 나 자신의 고백이기에 이건 진실이다.
성직자의 자질 문제다.
그 샘에서 어떤 물이 나오겠는 가?
인간의 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하는 교인들의 기대가
목사님에게는 더 없는 짐이고 스트레스다.
오늘은 또 무슨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할까?
예배 시간은 왜 그리도 빨리 다가오는지?
또 무슨 예배가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새벽기도회, 주일 낮, 주일 저녁, 수요 기도회, 구역 예배, 심방 예배,
각종 행사 모임 마다 예배하고 설교해야만 하는 목사의 고충을
교인들이 알까? 아니 하나님이 아실까?
그럴듯한 설교 제목에 꼭 맞는 성경 본문을 찾으면
그것은 지극히 주님의 은혜다.
거기에 입담이 술술 풀리고 설교가 잘 나가면
그것은 분명히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이다.
교인들의 반응을 보면 안다.
교회 출석 수가 늘어나고 감사헌금 봉투가 많이 올라오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다.
나의 나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니
내 말도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이다.
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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