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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교회 목사 성추문 의혹 막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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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5,234회 작성일 12-04-0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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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교회 목사 성추문 의혹 막후
‘한번 실수’ 캐보니 줄줄이 나오고 딸 친구 이름도
newsdaybox_top.gif [1038호] 2012년 04월 04일 (수) 13:33:36 박상률 btn_sendmail.gif webmaster@ilyo.co.kr newsdaybox_d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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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교인들 간의 집단 난투극이 벌어진 사건이 있었다. 신도와 용역업체 사람들이 뒤엉켜 서로에게 주먹을 휘둘러댔다.

이 사건의 발단은 담임목사인 A 씨의 섹스 스캔들로 거슬러 올라간다. 담임목사는 성추행 사건에 휘말렸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소를 제기한 피해자 측에서 돌연 소를 취하했기 때문이다.

조사 과정에서 A 목사는 부적절한 성관계가 있었음을 시인했고, 심지어 성행위가 교회 안에서 행해진 사실도 인정했다. 특히 피해 여성이 남편이 있는 유부녀였고,

해당 교회 전도사이자 원로 목사의 조카 며느리였다는 점에서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그런데도 문제의 A 목사는 해당 교회에서 여전히 건재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목사는 이미 다른 곳에서도 수차례 성추행 의혹을 받아왔던 인물이었다.

<일요신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검찰 수사보고서 자료를 단독 입수했다. 담임목사와 여 전도사 간의 충격적인 성추행 사건 전말을 들여다봤다.

검찰 보고서에 따르면 성추행을 당한 여성 전도사 B 씨 측의 주장은 이렇다. B 씨는 2010년 1월 중순경 대한감리회 소속 K 교회 A 목사로부터 ‘강남의 S 호텔로 오라’는 메시지를 받고 혼자 호텔로 가게 된다. 그리고 호텔방에서 A 목사는 성추행을 시도한다.

당시 B 씨는 월경 중이었기 때문에 성행위까지는 연결되지 않았다. B 씨는 A 목사의 유혹을 뿌리치고 서둘러 호텔을 빠져 나와 동료 전도사의 차를 타고 도망갔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 피의자였던 A 목사의 주장은 조금 달랐다. A 목사는 이미 2009년부터 B 씨와 서로 마음이 끌리면서 가까워진 사이였다고 한다. 그는 일주일에 두세 번씩 교회 내 조용한 장소에서 B 씨와 포옹과 키스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런 와중에 교회 밖인 S 호텔에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됐고 뜨거운 시간을 함께했다는 것이다. 당시 B 씨가 월경 중이었기 때문에 성행위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점은 피해자 측 주장과 일치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점은 사건 발생 이후에 벌어졌다. A 목사는 B 씨와 호텔에서 헤어지고 난 6일 뒤인 2010년 1월 28일 새벽기도 후, B 씨를 교회 내 사무실로 불러낸다. 그리고 서로 애무를 하다가 구강성교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진술했다.


결국 A 목사 측의 주장은 성추행은 없었지만 부적절한 성행위가 교회 내에서 이루어졌음을 시인한 꼴이다. 죄가 없음을 주장하기 위해 드러나지 않은 사실을 스스로 알려버린 것이다.

하지만 B 씨 측은 구강성교에 대해서는 한사코 부인했다. B 씨는 그 날 A 목사를 만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양 측이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검찰 조사결과 B 씨 측의 주장에 의심스러운 대목이 상당 부분 드러났다.

또한 B 씨 측 증인들의 진술 역시 상당부분 허위였다는 점이 밝혀지게 되면서  결국 B 씨는 소를 취하하게 된다. 사건을 종합해 볼 때 두 사람 간에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로 드러났고, 다만 ‘강제냐’ ‘합의냐’의 의혹만 남아 있는 형국이다.

성추행 파문이 일던 중 새로운 사실도 드러나게 된다. A 목사의 과거 부임지였던 대전에서 성추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들 5명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교회와 연관이 있는 여성들이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5명 중 1명은 A 목사 딸의 친구라는 점에서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당시 A 목사는 성추행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하면서 오히려 그 여성들을 스토커라고 주장했다.


성추행 사건이 확산될 조짐이 일자  당시 K 교회 일부 교인들은 비상대책위(비대위)를 조직해 A 목사의 퇴진을 요구하게 된다. 그러나 K 교회는 비대위 사람들을 교회 내에 출입조차 못하게 막았고 급기야 교회에서 퇴출시켜 버린다.

K 교회 측은 A 목사의 도덕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비대위의 배후에는 교회 재정권과 인사권을 차지하려는 세력의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A 목사 또한 당시 이런 모든 사태에 대해 자신을 몰아내려는 세력들의 음해라 주장했다.

그러나 교회 내에서 벌어진 B 씨와의 구강성교는 A 목사 스스로가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성추행 사건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형국이다.

여기에 A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5명이나 나타났다. 결과는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A 목사는   교회 내에서 교인들과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그럼에도 A 목사는 여전히 건재하게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 교회는 기존의 이름이 낯 뜨거웠는지 2011년 10월에 L 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사건 발생 이후 A 목사의 퇴진을 요구하던 교인들은 대부분 쫓겨 났고, 나머지 대다수의 신도들은 여전히 A 목사를 따르고 있다.

기자는 직접 성추행 사건의 당사자인 B 씨를 접촉하려 했으나 그는 이미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 A 목사를 만나기 위해 K 교회(현재 L 교회)로 찾아가보기도 했지만 교회 관계자는 “목사님은 아무도 만나지 않습니다”라며 대응 자체를 피했다. A 목사에게도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K 교회 교인들에게 성추행 사건을 묻자 대부분은 “모른다. 그것 때문에 온 거면 나가라”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성추행 사건의 진실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은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했다.

3월 28일 K 교회를 방문한 기자는  A 목사를 근거리에서 접할 수 있었다. 교인들에게 설교하는 그의 모습은 상당히 환한 인상을 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B 씨는 담임 목사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교회에서 쫓겨난 상황이 됐다.

그런데도 사건의 당사자인 A 목사는 여전히 교회에서 교인들의 지지를 받으며 버젓이 활동하고 있었다.

A 목사와 같이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던 대한감리회의 한  관계자는 “K 담임 목사의 징계 및 해임권은 우리에게 있지 않다”고 하면서도 “상식적으로 그 정도 했으면 교회에서 나가야 하지 않겠나 싶다”고  지적했다.

박상률 인턴기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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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라님의 댓글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도 사건의 당사자인 A 목사는 여전히 교회에서 교인들의 지지를 받으며 버젓이 활동하고 있었다.

뭐 더이상 문제 삼을것도 없구만!!!
신자들이 여전히 지지를 한다는데...

누구를 탓하겠어요!!!!
멍청하고 판단력 잃어버린 먹사신봉 개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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